떡볶이는 왜 이렇게 매일 먹고 싶은 걸까요.
어제 먹었지만 오늘도 먹고 싶고 내일도 먹고 싶어 질 예정이고요.
우울하거나 기운 없는 날은 더욱더 생각나는 저의 소울푸드입니다.
그런데 요즘 떡볶이 가격이....
어릴 적 만만하게 나를 위로해 주던 내가 알던 그 떡볶이가 아니잖아요.
다양한 레시피를 찾아서 끓여 봤지만 아직 정착할만한 레시피를 못 찾았어요.
이럴 땐 뭐겠어요?
대기업의 맛이겠죠. ㅎㅎ
마트에서 집어온 다담 매콤 달콤 떡볶이 양념입니다.

조리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.
양념 1 봉지에 떡볶이 떡 360g, 어묵 대파 취향껏 넣으시고 물 200미리 붓고 바글바글 끓이면 된다고 써있어요 ㅎㅎ

저희 집 냉동실에는 어묵이 상시 대기 중이에요.
냉동할 때 어묵을 미리 잘라서 소분해 두면 떡볶이에 바로 털어 넣어도 되구요
가끔 꼬맹이가 꼬마김밥 먹고 싶다 할 때 간장 설탕에 조려서 넣기도 하고 암튼 편리해요.

끓이다 보니 라면 사리를 안 넣을 수 없는 비주얼이라 물을 추가했어요.

사리를 넣으려면 처음부터 물 500미리 넣으시면 됩니다.

면이 잘 익었어요.
글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침이 ㅎㅎ 고이네요.

치즈도 뿌려줍니다.
맛은요?
전 이제 다담 떡볶이 양념으로 정착입니다.
일단 너무 달지 않아요.
몇몇 유명한 떡볶이 밀 키트 중에 단맛이 너무 강해서 아쉬웠던 제품들이 있었는데 이건 적당한 단맛이라 좋았구요,
그리고 꽤나 매콤합니다.
사실 전 맵찔이라 와~ 맵다 매워하면서 먹긴 했어요.
근데 그게 고통스럽고 기분 나쁠 정도의 매운맛이 아닌 진짜 개운하게 매운맛이라 즐겁게 먹었어요.
매운 음식을 잘 먹는 남편도 오~~ 꽤 매운데? 하면서 잘 먹더라구요.
마지막으로 자극적인 조미료 맛이 없어서 좋았어요.
매운데 개운 깔끔 달콤 뭐 하나 거슬리는 맛없이 아주 떡볶이의 정석스러운 맛이었어요.
그리고 라면 사리는 꼭꼭 넣으세요. 강추예요.
다음엔 떡을 빼고 ㅋㅋ 온전한 라볶이로만 해볼까 할 정도로 라면 사리와 궁합이 최고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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